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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순경 시리아 최대 정유공장에서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한 후
'통제할 수 없는' 기름막이 시리아에서부터 북키프로스까지 퍼져나갔다.
이는 올해 들어 지중해에서 일어난 두번째 대규모 기름유출사고이다.
올해 지중해에 기름유출사고이 대규모 기름유출사건이 두건,
하나는 이스라엘 기름유출사고(선박사고)로, 이스라엘에서 레바논까지 기름막이 형성되었고
다른 하나는 시리아 기름유출사고(졍유공장사고)로, 시리아에서 북키프로스까지 기름악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이스라엘 기름유출사고만 해도 심각한 환경오염과 유해물질 노출의 우려를 낳았는데,
그 우려가 조금이나마 잦아들면서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 계속해서 설파되는 와중에 또 사고가 났다.
시리아 정유공장사고.
인간이 발전시킨 기술과 그 기술로 인해 변화하는 생활수단들이 생명을 앗아가고
인간이 이를 수습하기 위해 손발을 움직이고
그 과정에서 또 생명을 앗아가는 구조가 언제쯤 변화하게 될까...?
출처 : 한국일보, 진달래기자, <시리아, 지중해로 기름 유출 사고… "서울보다 넓은 기름막">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90114560001694?did=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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