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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기사를 읽은 흔적

브렉시트, 영국의 발목을 잡았다-노동자와 물류공급 대란

by HEe_토목쟁이 2021.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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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렉시트란?


'브렉시트(Brexit)'란 '영국(Britain)'과 '탈퇴(exit)'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단어로,
그 의미는 '럽연합EU에서 영국이 탈퇴하다'이다.

영국은 이주민의 증가에 따른 EU 재정분담금의 인상과 EU로부터의 규제강화 등이 본국의 경제성장 속도를 감소시킨다는 문제제기가 하나의 정론이 되어 2016년을 기점으로 EU에서 벗어날 준비를 했다. 결국 2020년 1월 9일에 영국하원에서 브렉시트 시행법안이 통과되어 29일에 유럽의외 본회에서 브렉시트가 가결됐고, 그 후 영국과 EU의 새로운 관계를 정립하기 위한 11개월의 기간이 있고나서 2020년 12월 24일에 영국과 EU에서 완전한 탈퇴를 했다.


■ 경제성장을 위한 브렉시트에 오히려 발목을 잡혔다?


영국은 본국의 경제성장의 속도를 감소시킨다고 여겨진 EU연합과 결별했으나 오히려 경제성장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영국은 이주민의 유입으로 인해 EU 재정분담금이 인상된다는 회의적인 입장 외에도 이주민들이 영국 자국민들의 일자리를 빼앗아 간다는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그 결과 이루어진 브렉시트!

그런데 영국의 예상과 달리 브렉시트 영국 경제성장에 빨간 불이 들어왔다.
영국이 이주민에게 빼앗겼다고 생각한 일자리는 이주민들이 있었기에 원활하게 돌아간 일자리였고
영국이 느리다고 생각한 경제성장 속도는 느려도 앞으로 나아가는 작지만 소중한 성장이었다.

브렉시트 이후 이주민이 감소됨에 따라 노동자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게 되었고,
나아가 물류 공급에도 차질이 생겼다.

이주노동자의 감소는 노동력의 감소로,
노동력의 감소는 공급인력의 감소로 이어짐에 따라
다양한 물류의 대란이 발생했다.

그 중에서 가장 타격이 큰 건 휘발류이다.
노동력의 감소로 유조차를 운전할 기사가 부족하여 영국은 휘발유 운송에 큰 타격을 받게되었다.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영국인의 인사는 다음과 같이 바뀌었다고 한다

"다들 기름 잘 채웠어?"




<출처>
1. 다음백관 : 브렉시트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47XXXXXXX123

 

브렉시트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의미하는 용어. 영국을 뜻하는 'Britain'의 'Br'과 탈퇴를 뜻하는 'exit'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신조어이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영국의 EU

100.daum.net

2. 서혜원영국통신원, "브렉시트가 자충수 된 영국의 ‘물류 대란’", 시사저널, 2021.10.12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25566

 

브렉시트가 자충수 된 영국의 ‘물류 대란’ - 시사저널

9월초부터 영국 신문에서는 ‘물류 대란’ 및 ‘농산물 공급 대란’ 등의 헤드라인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대형 슈퍼마켓 체인인 ‘테스코(Tesco)’나 ‘세인스버리(Sainsbury’s)’ 등으로 장을

www.sisa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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