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필기, 독학으로 한 번에 합격하다

전산응용건축제도 기능사 필기

독학으로

한 번에 합격하다

 

 

2021년 4-5월 방수기능사(합격)로 시작해서

6월 전산응용토목제도기능사 필기(합격),

8월 전산응용토목제도기능사 실기(합격),

10월 측량기능사 필기(합격),

12월 측량기능사 실기(불합격)

2022년 1월 전산응용건축제도 필기(합격)까지

 

모든 필기는 독학으로 합격했다><

 

실기는 전산응용토목제도만 독학으로 가능했다.

방수기능사는 학원에서 2번 실습한 후 합격했고,

측량기능사는 가까운 곳에 실습 학원이 없기도 했고

독학으로 가능하다고 해서 유투브 열심히 보다가 갔는데..ㅎㅎㅎ불합격ㅜㅜ

 

 

본 글에서는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필기 합격"이 

일주일간 하루 약 2시간 30분과 교재만 있으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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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필기 교재

 

"나합격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필기X무료동영상"

 

교재는 기능사 필기 교재로 유명한 삼원북스 <나합격>의 "나합격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필기X무료동영상"을 선택했다.

 

선택이유는 

1.  유명하면서 후기도 좋아서

2.  기능사 문제집으로 유명한 다른 문제집(성안당, 도미노)를 이미 사용해봐서 다른 문제집을 사용해보고 싶어서이다

 

성안당(전산응용토목제도기능사), 도미노(측량기능사), 나합격(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교재들을 비교해보자면, 성안당과 도미노는 문제집 구성이 각 파트마다 이론과 문제로 따로 구분되어 있는 반면 나합격은 이론과 그 이론에 해당하는 문제가 같이 구성되어 있다는 정도이다.

 

 

 

 

■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필기 공부 과정 : 1월 24일-29일

 

'기출문제만 풀면서 반복적으로 출제되는 문제를 외우면 된다'는 공부방법은 나에게 맞지 않았다.

나는 100% 이해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기초정보를 바탕으로 문제를 이해하고 해답을 얻는 과정이 있어야 외워지기 때문이다

 

시험문제와 답만 외우는 것과 기초정보를 외우는 것 모두 동일하게 외우는 것이라지만 백지에서 시험문제와 답을 새기는 것과  기초정보를 바탕으로 문제를 풀면서 가지 뻗기 식으로 정보를 확대해나가면 외우는 것은 나에게 매우 큰 차이였다.

 

따라서 이 글은 나와 같이 "백지에서 기출 외우기"를 선호하는 사람보다는 "기초정보에서 가지 뻗기를 선호하는 사람"에게 적합할 것이다.

 

 

 

1. 교재 목차를 살펴보고 하루 분량을 나눈다.

나는 그냥 파트별로 했다.

이럴 경우 파트마다 분량이 달라서 하루 공부시간당 공부량의 차이가 존재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냥 어느 날은 여유있게, 어느날은 빡세게 하자라는 마인드로 하면 나쁘지 않다.

맨날 공부를 빡세게 하기에는 회사가 도와주지 않기 때문에 

하루 공부시간당 공부량의 차이가 존재하면 공부가 잘되는 날은 공부량이 많은 파트를,

공부가 안 되는 날은 공부량이 적은 파트를 하면 된다. 공부 순서가 그리 중요하지 않기에 유동적으로!

 

<실제 공부 과정>

공부 분량은 거의 계획대로 진행되었고

기출문제는 공부하지 싫어질 때마다 푼 거라서 무계획이다.

 

2.  공부한다

뭐 따로 전략은 없다. 공부한다.

하루 할당량 분만큼 공부하고

그다음에는 그 전 날 공부한 부분을 복습하고 하루 할당량 분만큼 공부하고

그 다음 날은 그 전전날 공부한 부분과 그 전날 공부한 부분을 복습하고 하루 할달량 분만큼 공부한다

그래서 하루하루 공부할 량은 좀 늘지만 이전에 공부한 부분은 훅 읽고, 안 외워지는 부분만 반복 복습하면 되기에 복습 시간은 30분 이상 걸리지 않게 한다

 

 

3. 공부하다가 외우기만 하기 싫증이 날 때마다 틈틈이 기출문제를 풀어본다.

기초정보가 있는 부분은 어느 정도 눈이 올 것이고 아닌 부분은 비가 올 것이다 

만약 파트 1 부분에서 외우는 것이 싫증이 났으면 비가 어마어마하게 많이 오는 것은 당연하니 기죽을 필요 없다

비를 눈으로 만들기 위해, 눈을 비로 만들지 않기 위해 공부와 기출문제풀이를 반복하는 것이니까.

   

기출문제풀이를 할 때 공부해서 기초정보가 있는 부분은 '이 부분이 문제가 나오는구나', '이 부분이 이 파트에서 계속 나오네'를 파악하여 복습할 때 그 외 부분은 과감하게 버린다

반면 기출문제풀이를 할 때 공부를 아직 안 한 부분이라 기초정보가 없는 부분은 그냥 '이런 문제가 있구나'하면서 한 번씩만 읽고 넘어간다. 굳이 꼼꼼하기 읽을 필요는 없다. 모르는 부분을 문제-답 식으로 외우는 것은 우리 같은 공부방법을 가진 사람에게는 더 곤혹이니 그냥 이런 문제가 있구나 식으로 넘어가면 된다. 그래도 어떤 부분에서 나온 것인지 대강 기억나는 부분은 기초정보 공부할 때 더 주의 깊이 보면 되는 것이다. 

 

 

4. 공부와 기출문제풀이를 병행하다가반복 출제되는 유형에만 집중하고 다른 부분은 과감하게 버린다

 

<실제 공부 과정>

공부 분량은 거의 계획대로 진행되었고

기출문제는 공부하지 싫어질 때마다 푼 거라서 무계획이다.

 

 

5. ★고점이 목표가 아니라 합격, 60점 이상이 목표이기에 한 문제 한 문제에 목숨 걸지 말자★

고점에 욕심이 있는 편이라 처음에는 합격도 합격인데, 고점으로 합격이라 생각하고 잠도 줄여가면서 공부했는데

고점으로 합격하고 난 그 순간은 기쁜데  합격 발표일 이후 2개월이 지나면 전산에서는 점수가 사라지는 것을 보니 허무했다

 

 

'전산에는 합격/불합격만 남는데 뭐 굳이...'라는 느낌이..

합격이 목표이신 분들은 필기 공부시간을 일주일, 하루 2-3시간으로 잡고 공부하면 될 듯하다

 

합격과 공부 둘 다 목표이신 분들은 한 달 잡고 꼼꼼하게 공부해도 되지만

합격만 목표인 분들은 세세한 부분은 과감하게 버리는 법을 이 기회에 배워서 자격증을 겟하시길 기원한다><

 

 

 

 

 

■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필기 : 1월 29일

기능사 필기 시험은 CBT(computer-based testing) 곧 컴퓨터 시험으로,

컴퓨터로 시험 진행과 채점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당일 시험 점수를 알 수 있다!!

 

정식 발표는 2월 9일이나 이미 시험 결과 점수를 알기에 합격후기를 작성하였다

 

 

두구두구 

 

 

 

 

전산응용건축제도 필기시험 점수 : 81.66점

 

60점 이상으로 합격! 

 

 

일주일 공부하고 턱걸이도 아니고 안전하게 합격했습니다

 

 

 

 

 

■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필기 합격 발표 : 2월 9일 

공식적인 합격 발표날이 되어 증거를 제출하기 위해 돌아왔다 ㅎㅎㅎ

 

 

 

 

 

여러분도 좋은 결과를 두 팔 벌려 맞이하기 위해 적당히 잘 공부하세요><